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TOP 10위 정리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타격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뒤로 어떤 선수가 얼마나 타율이 좋은지에 대해서 궁금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외국인선수, 은퇴선수 포함)
KBO에서 제공하는 2020년까지의 역대 프로야구 타율순위(타격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건은 3000타석 이상 대상자입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10위 - 제러드 제이 데이비스 (은퇴)
한화 이글스 중견수 제이 데이비스가 10위 입니다. 타율은 0.313이고, 3130타석에 979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70년 10월 3일생이며, 한화 이글스에서 2004년~2006년에 활동했었습니다. KBO는 통산 3000타석 이상 기록한 타자만 순위를 집계하는데 외국인 선수로 유일하게 제이 데이비스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9위 - 이명기
NC 다이노스 중견수 이명기가 9위 입니다. 타율은 0.315이고, 2914타수에 918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87년 12월 26일생이며, 2006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고 2017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다가, KIA 타이거즈에서 2017년~2019년 활동하고, 2019년부터는 NC 다이노스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8위 - 양준혁 (은퇴)
삼성 라이온즈 1루수 양준혁이 8위 입니다. 타율은 0.316이고, 7332타수에 2318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69년 7월 10일생이며,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고 1998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다가, 해태 타이거즈에서 1999년에 잠시 있다가, LG 트윈스에서 2000년~2001년까지 활동 후, 2002년부터는 2010년까지 다시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생활 후 은퇴하였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7위 - 나성범
NC 다이노즈 외야수 나성범이 7위 입니다. 타율은 0.317이고, 3522타수에 1116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89년 10월 3일생이며, 2012년 NC 다이노즈에 입단하였지만, 2012년도에는 1군에 있지 못하였고 201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6위 - 최형우
기아 타이거즈 좌익수 최형우가 6위 입니다. 타율은 0.318이고, 6002타수에 191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84년 1월 18일생이며,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고 2016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다가, 2017년부터는 2020년까지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5위 - 김태균
한화 이글스 1루수 김태균이 5위 입니다. 타율은 0.320이고, 6900타수에 2209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82년 5월 29일생이며, 200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고 2009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다가, 잠시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2년동안 있었고, 2012년부터는 2020년까지 다시 한화이글스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4위 - 김현수
LG 트윈스 좌익수 or 1루수 김현수가 4위 입니다. 타율은 0.323이고, 5429타수에 175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88년 1월 12일생이며,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고 2015년까지 선수생활을 하다가, 잠시 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년동안 있었고, 2018년부터는 2020년까지 LG 트윈스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3위 -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좌익수 손아섭이 3위 입니다. 타율은 0.324이고, 5662타수에 183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88년 3월 18일생이며,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뒤로 2020년까지 한팀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2위 - 박민우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2위 입니다. 타율은 0.327이고, 2956타수에 967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93년 2월 6일생이며,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뒤로 2020년까지 한팀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KBO 한국 프로야구 역대 타율순위 1위 - 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을 역임했던 장효조가 대망의 1위 입니다. 타율은 0.331이고, 3050타수에 1009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956년 7월 6일생이며, 1979년 포항제철 야구단(1979년~1980년)을 시작으로, 육군경리단(1981년~1982년), 삼성라이온즈(1983년~1988년), 롯데 자이언츠(1989년~1992년)까지 선수생활을 하였습니다.
은퇴 후 롯데자이언츠 타격코치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 및 타격코치를 역임하다가 지도자 생활까지 은퇴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건강이 악화되어 2011년 간암으로 별세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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